'나혼산' 남궁민 "연기 때문에 감정 소모 커..요즘 많이 지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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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남궁민이 최근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년 만에 돌아온 남궁민의 하루가 공개됐다.
남궁민은 "이번에 제가 맡게 된 역할이 국정원 요원이다. 그 역할을 맡게 되면서 좀 더 사나워 보이고 좀 더 공격적 보이게 하기 위해서 운동을 좀 했다.누가 봐도 좀 전투적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증량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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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남궁민이 최근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년 만에 돌아온 남궁민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남궁민은 2년 전과 달리 한껏 벌크업 된 모습으로 돌아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전현무는 "코리안 헐크 같다. 톰 하디 느낌도 난다"며 감탄했다.
남궁민은 "이번에 제가 맡게 된 역할이 국정원 요원이다. 그 역할을 맡게 되면서 좀 더 사나워 보이고 좀 더 공격적 보이게 하기 위해서 운동을 좀 했다.
누가 봐도 좀 전투적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증량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남궁민은 외적인 모습과 달리 내부는 조금 지쳐있다면서 "사실 1월부터 이 작품을 하다 보니 감정 소비가 많이 되고 있다. 불안한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을 연기하다 보니 요즘은 좀 많이 힘들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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