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남궁민, 드넓은 태평양 등판 눈길 "전투적으로 보이고파"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9. 17. 23:45
[스포츠경향]

‘나 혼자 산다’ 남궁민이 지친 마음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검은 태양’으로 돌아온 남궁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강렬한 아우라를 뽐내며 등장한 남궁민은 “제가 봐도 인상이 더럽네요”라며 웃어보였다. 반갑게 인사를 건넨 남궁민은 데뷔 19년 만에 ‘스토브리그’로 대상을 받았다. 그는 이후에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했다.
촬영 준비를 마치고 등장한 남궁민은 국정원 엘리트 요원 역을 맡았다. 그는 “이 역할을 맡게되면서 좀 더 사나워 보이고 공격적으로 보이기 위해 운동을 했다”라고 밝혔다.

태평양 등판을 만들어낸 남궁민은 “누가봐도 좀 전투적으로 보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첫 신부터 멍한 얼굴을 보이던 남궁민은 “조금 지쳐있는 거 같아요. 1월부터 이 작품을 하다보니까 이런 불안한 사람을 연기하기 위해서, 언제나 가짜로 연기할 수 없으니까. 배역의 마음을 느끼려고 노력하다보니 너무 힘들다 라는 마음이 조금 있다. 요즘 많이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대사 없이도 감정을 유지하던 남궁민은 컷 소리에도 성난 눈매를 풀지 않았다. 그 모습에 남궁민은 “촬영장에 왔을 때 오늘 화가 나고 짜증이 나면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 연기가 너무 잘 될 것 같다”라며 답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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