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영수증' 강남 "큰 지출은 이상화가..아내 위한 돈 안아껴" [종합]

김미화 기자 2021. 9. 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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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를 위한 돈은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남은 아내를 위해서 카드를 쓰는게 사실이냐고 묻자 "10만원 이상 되는 비용이 큰 돈은 이상화가 낸다. 나는 떡볶이 같은 자잘한 것들을 낸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강남은 게임기 비용으로 50여만원을 지출한 것에 대해 "이상화의 허락을 받고 샀다"라며 "이상화는 제 허락을 안 받고 쓰는데 저는 허락을 받는다. 항상 아내 말이 더 맞는 것 같다"며 달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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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를 위한 돈은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상화는 1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는 가수 강남이 출연했다.

이날 MC 송은이는 강남에 대해 "강남은 와카남이다, 와이프를 위해 카드 쓰는 남자"라고 소개했다. 이상화 전 국가대표 스케이트 선수와 결혼 2년차인 강남은 여전히 신혼 분위기를 자랑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각자 돈 관리를 하고 100만원 씩 생활비를 낸다고. 강남은 아내를 위해서 카드를 쓰는게 사실이냐고 묻자 "10만원 이상 되는 비용이 큰 돈은 이상화가 낸다. 나는 떡볶이 같은 자잘한 것들을 낸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강남의 지출내역서에는 이상화를 위해 빵집에서 5분 사이 5만원 이상을 지출한 내역이 있었다. 강남은 "아내와 반려견 관련해서는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강남은 게임기 비용으로 50여만원을 지출한 것에 대해 "이상화의 허락을 받고 샀다"라며 "이상화는 제 허락을 안 받고 쓰는데 저는 허락을 받는다. 항상 아내 말이 더 맞는 것 같다"며 달달함을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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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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