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추석 연휴 시내버스 운행 300대가량 축소

[KBS 울산]추석 연휴 기간, 울산의 시내버스 운행이 축소됩니다.

울산시는 연휴 동안 버스 이용객이 줄 것에 대비해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하루 3백 대 안팎의 차량 운행을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 등 이용객이 다소 많은 노선은 감차를 최소화했습니다.

한편, 추석 당일, 울산역을 경유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은 자정 이후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