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유·청소년 생활·전문체육 연계강화 사업 공모 진행

이정철 기자 2021. 9. 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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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유·청소년스포츠기반 구축사업' 운영 주관단체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체육회는 17일 "유·청소년의 평생 체육활동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간 선순환 구조 정착을 목적으로 하는 '유·청소년스포츠기반 구축사업' 운영 주관단체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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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대한체육회가 '유·청소년스포츠기반 구축사업' 운영 주관단체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체육회는 17일 "유·청소년의 평생 체육활동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간 선순환 구조 정착을 목적으로 하는 '유·청소년스포츠기반 구축사업' 운영 주관단체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청소년스포츠기반 구축사업은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올해는 주관단체, 사업목적 및 참가대상에 따라 총 4개의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9월 17일(금)부터 29일(수)까지 공문을 통한 참가단체 공모접수, 10월 초 심사를 통한 주관단체 선정 절차를 거친 뒤 10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종목별 변형스포츠모델 개발 및 보급 지원 사업'은 유·청소년이 해당 종목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변형 모델을 개발·보급하고 지속 참여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목별 스포츠 새싹 발굴 대회'는 객관적 지표를 활용, 운동에 재능이 있는 체육 인재를 발굴해 전문 선수 육성까지 연계하는 기반을 준비한다.

시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유소년 스포츠 사회가치 창출 사업'은 지역 사회 내 유·청소년 대상 유의미한 사회적 가치를 선택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며, '지역별 스포츠 유망주 육성 캠프'는 지역별 스포츠 유망주 측정·발굴과 지역별 학교운동부 또는 실업팀과 연계한 캠프 참여 등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유·청소년스포츠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유·청소년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해 평생 체육 활동을 누리는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간 선순환 구조 정착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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