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는 PSG에 잔류할까.. 에레라,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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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은 현재 계약기간이 1년도 남지 않은 킬리안 음바페와의 재계약이 시급하다.
음바페는 내년 6월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PSG는 음바페를 자유계약 선수로 풀어줘야 한다.
에레라는 "이번 시즌에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에 따라 음바페의 잔류가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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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파리 생제르맹(PSG)은 현재 계약기간이 1년도 남지 않은 킬리안 음바페와의 재계약이 시급하다. 이에 대해 안데르 에레라는 올 시즌 상황에 달렸다고 전망했다.
에레라는 17일 스페인 ‘카데나 세르’를 통해 “음바페가 나을 것이라 확신했다. 팀도 늘 음바페가 남는다고 했다”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음바페가 이적하지 않을 것을 알았다고 했다.
음바페는 내년 6월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양측은 재계약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 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PSG는 음바페를 자유계약 선수로 풀어줘야 한다.
여름 이적시장은 음바페의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시점이었기에 이적 가능성이 대두됐다. 현재 음바페를 노리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 음바페도 레알에서 뛰고 싶은 꿈이 있어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 때 음바페의 이적은 없었다.
이에 대해 에레라는 “이적시장 마감 2주 전에 음바페에게 물어보니까 난 여기에 있다고 하더라”면서 “언론에서 본 것과 달리 실제 벌어지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에레라는 내년에도 음바페가 잔류할지에 대해서는 확답하지 않았다. 결국 선택은 음바페의 몫이기 때문이다. 에레라는 “이번 시즌에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에 따라 음바페의 잔류가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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