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김남길X진선규, 이하늬 지원 사격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냐.." 폭소

백지연 기자 2021. 9. 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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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에서 배우 김남길과 진선규가 이하늬의 복귀에 지원사격을 했다.

17일 밤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극본 김윤·연출 최영훈)에서 조연주(이하늬)가 죽음의 문턱에 섰다.

이날 방송에서 사고를 당한 조연주는 에필로그 천당을 경험하게 됐다.

김남길은 조연주의 손을 잡고 "환영한다. 천국에 가는 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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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 사진=SBS 원더우먼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원더우먼'에서 배우 김남길과 진선규가 이하늬의 복귀에 지원사격을 했다.

17일 밤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극본 김윤·연출 최영훈)에서 조연주(이하늬)가 죽음의 문턱에 섰다.

이날 방송에서 사고를 당한 조연주는 에필로그 천당을 경험하게 됐다. 이때 과거 드라마 '열혈 사제'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남길이 등장해 웃음을 전했다. 김남길은 조연주의 손을 잡고 "환영한다. 천국에 가는 길"이라고 전했다.

이에 조연주는 "이렇게 허무하게 죽냐"며 "믿을 수 없다"고 반응했다.

이때 또 하늘로 배달 온 치킨 배달부가 등장했다. 영화 '극한직업'에서 이하늬와 환상 케미를 보여줬던 진선규. 이들의 특급 카메오 활약은 보는 이들에 웃음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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