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 방문 경찰관 확진..유치장 운영 중단

이승윤 입력 2021. 9. 1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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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이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제주 지역 3개 경찰서 중 현재 유치장이 운영됐던 동부경찰서 유치장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지난 15일 현행범으로 체포된 피의자를 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연행한 서귀포경찰서 A 경사가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자 동부경찰서는 신규 수감자를 받지 않고 있으며, 신규 수감자는 제주서부경찰서로 연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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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이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제주 지역 3개 경찰서 중 현재 유치장이 운영됐던 동부경찰서 유치장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지난 15일 현행범으로 체포된 피의자를 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연행한 서귀포경찰서 A 경사가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자 동부경찰서는 신규 수감자를 받지 않고 있으며, 신규 수감자는 제주서부경찰서로 연행되고 있습니다.

A 경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동부경찰서는 즉시 A 씨가 연행했던 피의자 B 씨와 함께 유치장 안에 있던 유치장 수감자들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아울러 동부경찰서와 서귀포경찰서가 A 경사 접촉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서귀포시 소속 C 경사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B 씨가 A 경사 확진 판정 통보 전에 석방돼 현재 보건당국과 함께 코로나19 검사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동부경찰서 유치장은 수감자에 대한 검사 결과가 모두 나온 이후에야 재개 여부가 결정된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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