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박하선, 임무 중 연인 잃어..남궁민 질책[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9. 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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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의 박하선이 남궁민을 질책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검은태양'에서 서수연(박하선 분)이 한국에 돌아온 한지혁(남궁민 분)에게 연락했다.

서수연은 임무 전 한지혁에게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었다.

서수연은 "겨우 그거야? 지금 이 상황에서 나한테 할 말이 겨우 그거냐고. 아직도 넌 뭐가 문제인지 모르지"라며 한지혁을 경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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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MBC '검은태양' 방송화면 캡처
'검은태양'의 박하선이 남궁민을 질책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검은태양'에서 서수연(박하선 분)이 한국에 돌아온 한지혁(남궁민 분)에게 연락했다.

이날 서수연은 "어때, 나락으로 떨어진 기분이. 네가 어떤 상태인지는 얼마 전에 들었어. 그것도 모르고 묻고 싶은 말을 산더미 같이 생각해뒀는데 부질 없는 일이 돼버렸네. 넌 우리를 동료로 받아들인 적 없었어. 단 한 번도.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되든 넌 오로지 네 목표만을 쫓았잖아. 너에게 우리는 그냥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던 거야. 혹시 내가 했던 부탁 기억나?"라고 차갑게 말했다.

서수연은 임무 전 한지혁에게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었다.

서수연은 "기억해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기억해내라고. 누가 그랬는지, 어떤 상황이었는지, 마지막 모습은 어땠는지 하나도 빼놓지 말고 모조리 다. 세상에서 제일 잘난 게 너잖아. 이번에는 너를 구원해봐"라고 당부했다.

한지혁은 "지금 네 감정이 단순히 경섭이 때문인 거 맞아? 이해가 안 가서"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정말 우리에게 아무런 연락도 하지 못했던 거야?"라며 의심했다. 서수연은 "겨우 그거야? 지금 이 상황에서 나한테 할 말이 겨우 그거냐고. 아직도 넌 뭐가 문제인지 모르지"라며 한지혁을 경멸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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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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