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시에 디자인을 입힌다

2021. 9. 17.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asinohong@naver.com)]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에서 동해시 최초로 비엔날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4일 (재)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주)연필디자인뮤지엄(대표 이인기)과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춘천과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 개최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에서 동해시 최초로 비엔날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4일 (재)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주)연필디자인뮤지엄(대표 이인기)과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춘천과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프레시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과 강원디자인진흥원, 연필디자인뮤지엄은 국내외 유명 작가의 디자인 작품을 일러스트레이션, 포스터, 깃발 형태로 전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특히, ‘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는 물결(WAVE)이라는 주제로 디자인 산업 활성화와 관광 중심 지역경제에 디자인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되며, 동해시에서는 동해문화예술회관, 연필박물관, 묵호 해랑전망대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심규언 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동해시에서 처음 열리는 비엔날레 행사는 디자인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국제행사로서 강원도와 동해바다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기대한다”며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열리는 비엔날레 행사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