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더 우먼' 이하늬, 자신과 같은 얼굴 강미나 보고 깜짝
[스포츠경향]
‘원 더 우먼’ 이하늬가 자신과 같은 얼굴을 보고 놀랐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이하늬가 똑같은 얼굴을 한 사람을 발견하고 놀랐다.
이날 조연주(이하늬)는 경매 행사 잠복근무를 위해 안유준(이원근)에게 VIP 초대권을 받고 고급스러운 옷을 입었다. 라인 적당히 타라는 안유준에 조연주는 “라인이라는 게 줄이잖아. 가느다란 줄을 타고 가는데 어떻게 적당히 타니. 온정신을 집중해서 타야 바닥으로 안 떨어지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때 조연주는 한주 그룹 법무팀장 노학태(김창완)에게 전화를 받아 약속을 잡았다.
혼자 갤러리 경매 행사에 참석한 강미나(이하늬)에 이어 같은 옷을 입은 조연주가 들어왔다. 경매 행사장에 잠복 근무 중인 조연주는 그림을 2억에 낙찰하려는 강미나를 화면에 보고 당황했다. 당황한 조연주는 낙찰이 되기전에 손을 들었고 “2억 3만 원”이라고 외쳐 경매장을 웃음에 빠지게 했다.
이에 강미나는 3억을 불렀고 조연주는 “아니 어떻게 저렇게 나랑 똑같이 생겼지?”라고 의아해했다. 한편 경매장에 등장한 이봉식(김재영)을 찾은 조연주는 도망가는 그를 쫓아나섰다.
강미나는 경매 행사 진행자에게 그림을 먼저 보고 싶다며 집에서 함께 부탁한 그림도 가져가겠다고 답했다. 그는 전화를 받고 “준비됐어. 나도, 그림도. 곧 들어오는 거지?”라고 답했다.
이봉식을 쫓던 조연주는 강미나를 떠올리며 “아니 어떻게 똑같을 수가 있지? 더 이상한 건 부티가 나. 이렇게 같은 얼굴이 다를 수가 있냐”라며 얼굴을 봤고 이때 빠르게 달려온 차가 강미나를 들이박았다.
한편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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