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보이+영어천재" 채림, 44개월 子+하우스 첫 공개→김현숙, 하민 짜증에 '버럭'('내가 키운다')[종합]

정안지 2021. 9. 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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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채림이 44개월 아들 민우와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 솔로 육아 4년 차 채림은 44개월 아들 민우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채림의 아들 민우는 "엄마 옷 왜 예쁘게 입었네", "엄마 머리 묶는 게 예쁜데"라며 아침부터 꿀 떨어지는 스윗 보이였다.

또한 아침부터 알파벳을 읊고 자유자재로 영어를 구사, 엄마들을 놀래킨 영어 천재였다. 이어 하민이 자리를 넘보는 새로운 먹방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채림의 하우스도 최초로 공개, 냉장고 3대에 모든 게 구비된 채림의 육아 창고였다.

또한 조윤희는 평소 친분이 있던 윤박과 박성광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윤박은 로아 맞춤형 공주 선물 세트로 1차로 로아의 취향을 저격, 본인 또한 손수 준비한 왕관과 망토로 왕자로 완벽 변신해 로아를 심쿵하게 했다.

이어 박성광은 공룡을 좋아하는 로아를 위해 공룡 인형까지 쓰며 등장했지만, 위협적인 비주얼에 공포 영화로 장르가 급변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로아는 "넌 집안일만 해라"라며 바로 상황극에 돌입, 윤박과 박성광을 당황하게 했다.

두 사람이 육아 모드에 적응 중인 그때 로아는 '꼬부기 왕자' 윤박과 '꼴뚜기 왕자' 박성광의 왕자 선택의 시간에 확신에 찬 발걸음으로 윤박에게로 향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성광은 로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준비한 선물을 꺼냈지만, 로아는 "이게 더 마음에 든다"고 외쳤다. 그러자 조윤희는 "그냥 보기만 하자"고 설득했지만, 로아는 공주 옷 갈아입으라 할까봐 속상함에 눈물을 흘려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후 윤박과 박성광은 왕자랜드를 개장하고, 혼신의 상황극을 하며 로아와 시간을 보냈다. 이어 2차 왕자 선택의 시간, 로아는 박성광을 선택, 박성광을 웃게 했다.

김나영은 신우, 이준이와 계곡에서 수영을 즐기며 캠핑을 즐겼다.

최신형 물놀이 아이템을 장착한 신우X이준 형제를 비롯해 김나영은 원피스 수영복을 착용, 파격적인 계곡 패션으로 출연자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나영은 물을 무서워하는 이준이를 꼭 안았고, 그때 신우는 "엄마 등에 탈래"라면서 '3단 합체 수영'을 선보여 엄마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물놀이 후 김나영이 저녁을 준비할 동안 아이들도 자전거를 타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김나영은 요즘 핫하다는 우대갈비를 준비, 물놀이로 배고팠던 아이들은 남다른 고기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이어 신우와 이준이는 방탄소년단 노래에 맞춰 무아지경 댄스로 웃음을 안겼다.

김나영은 "꿈을 꾼 것 같다"면서도 "장거리 운전을 해도 힘들지 않다. 캠핑을 갔다 오면 더 힘을 얻어서 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현숙과 하민이는 입맛이 없어진 할머니를 위해 특별 보양식 준비에 나섰다.

김현숙은 "엄마가 대장 내시경을 하셨는데 용종이 발견됐다. 수술이 필요하다고 해서 수술을 했다"고 했다. 이에 기력 회복 중이시라고.

김현숙의 어머니는 "우리 하민이가 중, 고등학교 갈 때까지는 내가 돌봐 줄때까지는 건강했으면 좋겠는데"라며 "건강이 안 좋아서 하민이를 못 돌보면 어떻게 하나 하고 너무 슬펐다"고 했다. 이에 김현숙과 하민이는 직접 장까지 보며 할머니를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그러나 잠시 뒤 하민이는 장난감이 부서진 것을 보고 할머니 탓을 하며 짜증을 냈고, 이를 지켜보던 김현숙은 결국 참지 못하고 큰 소리를 치며 화를 냈다. 김현숙은 하민이에게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 지적했고, 하민이는 단호한 엄마의 모습에 눈물을 터뜨렸다. 김현숙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잘해주신다고 자꾸 짜증내면 안 된다.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함부로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혼낸 후 하민이 마음을 읽어줬다.

하민이는 할머니 품에 안겨 "엄마 미워"라고 했고, 할머니는 "이 세상에서 하민이를 제일 사랑하는 엄마야"라면서 엄마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후 김현숙은 소고기죽부터 파스타 샐러드, 수제 햄버거까지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 가족 모두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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