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사주 의혹 수사' 중앙지검, 대검 압수수색..조성은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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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증거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대검찰청 감찰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중앙지검 수사팀은 압수수색을 통해,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먼저 진상 조사에 착수했던 대검 감찰부의 자료를 확보했고, '제보자' 조성은 씨가 제출했던 자료를 추출하는 과정에는 조 씨가 직접 참여해 지켜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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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증거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대검찰청 감찰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중앙지검 수사팀은 압수수색을 통해,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먼저 진상 조사에 착수했던 대검 감찰부의 자료를 확보했고, '제보자' 조성은 씨가 제출했던 자료를 추출하는 과정에는 조 씨가 직접 참여해 지켜보도록 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국가기관 사이에 자료를 넘겨받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거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소연 기자 (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1634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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