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주요 경제국 포럼 참석..탄소중립 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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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에너지 및 기후에 관한 주요 경제국 포럼, MEF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늘 MEF에 화상으로 참석한 문 대통령은 먼저, 지난달 '탄소중립기본법'을 제정해 우리나라가 탄소중립을 법으로 규정한 세계 14번째 국가가 된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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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에너지 및 기후에 관한 주요 경제국 포럼, MEF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늘 MEF에 화상으로 참석한 문 대통령은 먼저, 지난달 '탄소중립기본법'을 제정해 우리나라가 탄소중립을 법으로 규정한 세계 14번째 국가가 된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다음 달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확정하고,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상향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발표할 것이라는 점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또, 2023년에 개최될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총회를 유치해 탄소중립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오늘 포럼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 주재로 이번 세기말까지 전 세계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한 2030 국가온실가스목표 상향 등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1635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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