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더 우먼' 이하늬, 극과 극 매력으로 첫 등장..액션 vs 연약

2021. 9. 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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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하늬가 진한 첫 인상을 남겼다.

17일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이 방송됐다.

이날 비리 검사 조연주(이하늬)는 나이트클럽을 찾아가 조직폭력배를 만났다. 그는 "검사와 조폭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냐"며 "첫째, 나와바리(영역)가 있다. 둘째, 우리가 무기 쓰듯 쟤들도 뻑하면 쓰는 무기가 있다. 셋째, 따지고 보면 별 거 아닌데 대단한 것 처럼 하고 다닌다. 우리는 불법적 조직폭력배일 뿐이다"라며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했다.

이어 자신이 가진 '기소권'이라는 권력을 과시하며 뒷돈을 요구했고 뇌물을 받아들고 기뻐하던 그는 이어 들이닥친 삼거리파 조직원들을 통쾌한 액션으로 제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재벌가 한주그룹 며느리 강미나(이하늬)도 등장했다. 강미나는 남편의 찌라시에 대한 책임을 묻는 시어머니의 꾸지람을 참으며 얼굴에 곽휴지를 맞는 등 안타까운 상황에 놓였다.

시어머니는 강미나의 뺨을 때리거나 "숨도 쉬지 말고, 당분간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는 폭언으로 구박했다.

[사진 = SBS '원 더 우먼' 방송 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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