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선택 내몰았다" 김포 택배대리점주 유족, 노조원 13명 고소
송인호 기자 2021. 9. 1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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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를 원망하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40대 경기도 김포 택배 대리점 주의 유족이 전국택배노조 노조원 13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유족은 오늘(17일) 오전 김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택배노조 김포지회 노조원 13명을 택배 대리점 주 A씨를 괴롭힌 가해자로 지목했습니다.
이어 이들 노조원이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도록 내몰았다며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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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를 원망하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40대 경기도 김포 택배 대리점 주의 유족이 전국택배노조 노조원 13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유족은 오늘(17일) 오전 김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택배노조 김포지회 노조원 13명을 택배 대리점 주 A씨를 괴롭힌 가해자로 지목했습니다.
이어 이들 노조원이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도록 내몰았다며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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