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화천대유 자금흐름 내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자금 흐름을 경찰이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언론인 출신의 A씨가 설립한 화천대유와 관계사는 개발 사업을 통해 1153배 수익을 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대장동 개발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했던 것이라 특혜 의혹 논란도 정치권에 불거진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자금 흐름을 경찰이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은 17일 "용산경찰서가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화천대유를 대상으로 내사(입건 전 조사)를 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언론인 출신의 A씨가 설립한 화천대유와 관계사는 개발 사업을 통해 1153배 수익을 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대장동 개발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했던 것이라 특혜 의혹 논란도 정치권에 불거진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화천대유 대표와 임원의 횡령·배임 여부를 논하기 아직 이르다"며 "자금 흐름을 살피는 단계"라고 말했다.
mr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31년 전 '그알'이 소환한 오은영 '깜짝'…"정말 미인, 목소리 똑같아"
- "넌 가서 난민 품어"…'문가비 전남친' 박성진, 신곡으로 정우성 디스?
- '2000쪽 매뉴얼' 손으로 뜯었다…기장·부기장 '필사적 6분' 흔적
- "최고의 동체착륙…콘크리트 벽 아니면 90% 살았다" 조종사 재파의 촌철 분석
- "유족 대표 꼭 해야 돼? 아빠 사기꾼이래, 마음 아파"…녹취록 '눈물'
- "교대근무 직원들 소통 오류"…'선결제 먹튀 논란' 무안공항 카페 억울 호소
- '尹 체포 저지 집회' 김흥국, "해병대의 수치" 댓글에 "네가 뭔데"
- 尹 "유튜브 보고있다"…'尹 수호대' 극우 유튜버, 후원금만 1.3억 벌었다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벌써 스물셋…성숙과 상큼 사이 [N샷]
- 김흥국, 체포 저지 집회 등장 "내 별명 '계엄나비'…윤석열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