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남궁민, 강렬한 첫 등장..19금 다운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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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에서 남궁민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등장했다.
이날 한지혁은 한 작은 배의 창고 안에서 눈을 떴다.
"살려달라"라고 애원하는 아이에 나선 건 한지혁이었다.
추위로 인해 이불 속에서 덜덜 떨고 있던 한지혁은 맨손을 이용해 단숨에 선원 둘을 처리했고, 이후 배에 타고 있던 모든 괴한들을 처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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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검은 태양'에서 남궁민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등장했다.
17일 밤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연출 김성용') 1회에서는 실종됐던 한지혁(남궁민)이 1년 만에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혁은 한 작은 배의 창고 안에서 눈을 떴다. 위에선 선원들이 시체를 처리하고 있었고, 선장은 "내려가서 어린아이 데리고 와라"라고 명령했다.
두 선원은 아래로 내려가 아이를 찾기 시작했다. 곧 두 사람은 아버지가 숨기고 있던 딸을 찾아냈고, 아버지는 온몸을 다해 이를 막아냈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두 선원은 여자아이를 끌고 밖으로 나가려 했다.
"살려달라"라고 애원하는 아이에 나선 건 한지혁이었다. 추위로 인해 이불 속에서 덜덜 떨고 있던 한지혁은 맨손을 이용해 단숨에 선원 둘을 처리했고, 이후 배에 타고 있던 모든 괴한들을 처치했다.
한편 '검은 태양'은 1회, 2회가 19금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검은 태양']
검은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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