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서튼 롯데 감독 "스트레일리가 돌아와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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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T 위즈를 꺾고 연패 사슬을 끊어낸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팀 승리에 공헌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경기 후 서튼 감독은 "스트레일리가 돌아와 기쁘다. 멋진 투구였고, 팀에 도움이 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제구, 페이스 조절 모두 좋았고 본인이 원하는 공을 던졌다. 불펜 역시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했다. 지시완은 중요한 순간 안타를 쳤다"며 KT 타선을 잠재운 투수들과 결승타의 주인공 지시완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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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서장원 기자 = 선두 KT 위즈를 꺾고 연패 사슬을 끊어낸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팀 승리에 공헌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롯데는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댄 스트레일리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7승(11패)째를 따냈고,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1이닝을 막아내고 개인 시즌 최다인 26세이브를 수확했다.
경기 후 서튼 감독은 "스트레일리가 돌아와 기쁘다. 멋진 투구였고, 팀에 도움이 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제구, 페이스 조절 모두 좋았고 본인이 원하는 공을 던졌다. 불펜 역시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했다. 지시완은 중요한 순간 안타를 쳤다"며 KT 타선을 잠재운 투수들과 결승타의 주인공 지시완을 칭찬했다.
서튼 감독은 아쉬웠던 점도 언급했다. 더 많은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2득점에 그친 타선에 대해 "전체적으로 팀 공격면에서는 디테일한 조정이 필요해보인다"며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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