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보름달 독도서 오후 6시 39분 떠올라"
강전일 입력 2021. 9. 17. 22:07
[KBS 대구]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9분쯤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서울의 경우는 오후 6시 59분에 보름달이 뜨며 포항과 경주 오후 6시 49분, 안동 6시 51분, 대구에서는 오후 6시 52분에 보름달이 뜨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천문연은 타원 궤도를 도는 달의 특성상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 달은 추석 당일인 오전 8시 55분이 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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