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고위공무원 출신 국민의힘 대거 입당
이하늬 2021. 9. 17. 22:07
[KBS 대구]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대구경북 고위 공무원 출신인사 등 22명의 입당을 발표했습니다.
대구에선 김태한 대구메트로환경 사장과 김영애 전 대구시 시민안전실장, 경북은 송경창 전 경북도청 환동해지역본부장이 포함됐습니다.
박건찬 전 경북지방경찰청장과 박상호 전 대구·부산고등법원 사무국장도 TK인사로 포함됐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당 대구시당은, 지역 고위 공무원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시간차를 두지 않고 특정정당으로 직행하는 것은 공직사회의 정치적 편향을 심화시키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만 손실보상…소상공인 단체 반발
- 4천억 원대 배당금 ‘대장지구’ 투자자 7명 명단 확보
- 헷갈리는 방역 수칙…추석 가족모임은 어떻게?
- “금방 차올라 무서웠어요”…폭우로 제주 곳곳 침수 속출
- 尹, 박정희 생가서 ‘봉변’…洪은 “조국 과잉수사” 진땀
- [제보] ‘둘레길-수렵허가구역’ 구분 안 돼…방문객 위험 노출
- ‘금 직거래’ 판매자 살해한 50대 검거…“카드빚 때문에”
- DNA로 21년 만에 기소했지만 면소 판결…발목 잡은 ‘공소시효’
- [크랩] ‘밤’인줄 알고 먹었다가 큰 일 나는 열매
- 택시 위에 ‘채소 재배’?…방콕 택시 회사 생계 위한 ‘궁여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