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택배회사 9명 감염 등 지역 120명 신규 확진
성용희 2021. 9. 17. 22:05
[KBS 대전]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0명이 더 나왔습니다.
대전 41명, 세종 12명, 충남 67명입니다.
대전은 대정동 택배회사에서 어제 30대 직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동료 등 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서울에 사는 가족과 모임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7명이 한꺼번에 확진됐습니다.
세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어진동 식당과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됐습니다.
충남은 천안과 아산, 홍성, 논산 등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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