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북지부, 군산지역 여고생 과밀학급 해소 요구
오중호 2021. 9. 17. 21:59
[KBS 전주]전교조 전북지부가 군산지역 여고생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전교조는 군산시에 남녀공학이 없고 남고 4개, 여고 3개인 특수한 상황 때문에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남학생은 24명, 여학생은 31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고교 신입생도 여학생이 정원보다 백10명을 웃돈 만큼, 군산여고 2학급 증설로는 교육부의 과밀학급 기준 28명을 맞출 수 없다며 근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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