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승민→이창선, '야생돌' 이름 공개.. 차태현, "데뷔하면 '아육대'는 1등" [Oh!쎈 종합]

김예솔 2021. 9. 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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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데뷔 야생돌'이 베일을 벗었다.

17일에 첫방송된 MBC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45인의 지원자들이 첫 체력 평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앞선 평가에서 45호 허승민, 37호 정주나, 23호 백중훈의 이름이 공개 됐다.

이날 야생돌 지원자 C조의 멤버들은 바다 셔틀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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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극한데뷔 야생돌'이 베일을 벗었다. 

17일에 첫방송된 MBC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45인의 지원자들이 첫 체력 평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앞선 평가에서 45호 허승민, 37호 정주나, 23호 백중훈의 이름이 공개 됐다. C조는 지구력 영역 평가를 위해 갯벌로 향했고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조준호, 조준현 프로를 만났다. 차태현은 "아이돌은 지구력이 무척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야생돌 지원자 C조의 멤버들은 바다 셔틀런을 시작했다. 조준호는 지원자들이 지나치게 화기애애하고 긴장하지 않은 모습을 지적했다. 김종국은 "저런 말이 한 번씩 필요하다. 안 그러면 다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C조 멤버들은 정신력과 끈기로 버티며 바다를 오갔고 결국 33호가 바다 셔틀런 1위를 차지했다. 33호는 "뭔지 모르겠고 다음 미션이 뭔지 모르겠고 최선을 다해 끝까지 해보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음 훈련은 베어 크롤이었다. 갯벌에서 손을 집고 70m를 걸어가는 동작이었다. 멤버들은 일제히 돌격했다. 이 모습을 본 김종국은 "영화 부산행에서 본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때 20호와 34호가 빠르게 치고 나갔다. 두 사람은 엎치락 뒤치락했고 기회를 놓치지 않은 20호가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17호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33호는 "웃으면 안되는데 너무 귀엽다. 정이 가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좀 예쁘게 생겼다. 여기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미션은 40점의 점수가 걸린 미션 통나무 굴리기였다. 미션의 난이도를 확인한 김종국은 "멤버들이 구성되면 '아육대'에선 단연 최고겠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지원자들은 천천히 통나무를 굴리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타이어 굴리는 건 많이 봤지만 통나무는 새로운 그림이다"라고 말했다. 통나무 굴리기에서 33호와 34호가 차례대로 선두를 달렸다. 33호는 1차 미션에서 1등, 34호는 2차 미션에서 2등을 차지한 상황. 

하지만 그러던 중 34호의 실수로 삐끗했고 격차가 벌어졌다. 결국 33호가 통나무 굴리기 미션 1위를 차지했다. 33호는 "너무 뿌듯했다. 날아갈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33호와 34호는 서로를 격려했다. 김종국은 "경쟁자지만 힘을 끌어올리는 존재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1등은 33호가 차지했고 그는 이창선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공개했다. 

이날 중간 순위가 공개 됐다. 갑작스러운 순위 발표에 지원자들 모두 긴장했다. 하지만 공개되지 않았고 차태현은 "우린 가르쳐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최근에 데뷔한 아이돌들을 보면 딸기우유를 사다줘야할 것 같았는데 여기 나오는 분들은 오렌지를 짜줄 것 같다. 유일무이한 아이돌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극한데뷔 야생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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