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제외 모든 충남도민에게 국민지원금 지급될 듯
송민석 2021. 9. 17. 21:48
[KBS 대전]천안시민을 제외한 충남 모든 도민들에게 국민지원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은 오늘(17일) KBS생생토론에 출연해 양승조 충남지사와 충남 14개 시장군수들이 도비 50%와 시군비 50%로 재원을 마련해 소득 상위 12% 도민에게도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의 경우 박상돈 시장이 정책의 일관성과 재원 마련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확대 지급을 반대하는 가운데 충남도는 모든 도민에게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천안시와 협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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