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 광고 계약금 본 김숙 "그냥 편의점 통째로 사라"(영수증)[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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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광고 계약금을 알게된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깜짝 놀랐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를 위해서만 돈을 쓴다"고 밝힌 바, 공개된 영수증은 실제로 이상화와의 데이트 때 사용한 것들 뿐이었다.
이어 강남은 "이틀 뒤 말도 안 되는 좋은 일이 생겼다. 상화 씨 광고가 들어온 것. 핫한 브랜드였다. 저에게도 너무 좋은 일이 생겼다"고 말했고, 자신의 광고 계약금을 송은이, 김숙, 박영진에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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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강남의 광고 계약금을 알게된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깜짝 놀랐다.
9월 1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서는 전 국가대표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와 2019년 결혼 후 신혼을 즐기고 있는 강남이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를 위해서만 돈을 쓴다"고 밝힌 바, 공개된 영수증은 실제로 이상화와의 데이트 때 사용한 것들 뿐이었다.
그런 가운데 닭 공예품에 18만 원을 지출한 영수증이 공개됐다. 강남은 "닭이 행운의 상징이라서 18만 원에 구매한 것"이라며 "소품샵인데 다 닭 뿐인 곳이었다. 닭이 좋은 일을 가져다 준다고 해서 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은 "이틀 뒤 말도 안 되는 좋은 일이 생겼다. 상화 씨 광고가 들어온 것. 핫한 브랜드였다. 저에게도 너무 좋은 일이 생겼다"고 말했고, 자신의 광고 계약금을 송은이, 김숙, 박영진에게 공개했다.
이를 본 박영진은 금액에 깜짝 놀라 "닭 어디 파냐"고 나섰고, 송은이는 "난 크리스챤이라 이런 거 안 믿지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숙은 "18만 원짜리 닭 사서 혼내려고 했는데 잘 샀다"고 감탄했으며, 박영진은 "영수증 이런거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심지어 김숙은 '편의점 러버' 강남에게 "강남아, 그냥 편의점 자체를 사라"고 말했다.(사진=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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