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양 같았던 남편의 반란..이용진·양재진 폭소

전재경 인턴 2021. 9. 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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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부의 사연에 MC 이용진·양재진이 웃음을 터트렸다.

오는 20일 오후 10시30분에 채널A와 SKY채널에서 방송되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선 '순한 양' 같았지만 알고 보니 불나방의 삶을 살고 있는 남편과 그 아내의 '속터뷰'가 전해진다.

'속터뷰' 코너에 등장한 아내는 "별명이 예수였다"며 '순한 양' 같은 남편을 소개했다.

이에 이용진은 "불나방 같은 삶을 살고 계시네"라며 놀랐고, 양재진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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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애로부부 2021.09.17(사진=채널A, SKY채널 애로부부)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한 부부의 사연에 MC 이용진·양재진이 웃음을 터트렸다.

오는 20일 오후 10시30분에 채널A와 SKY채널에서 방송되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선 '순한 양' 같았지만 알고 보니 불나방의 삶을 살고 있는 남편과 그 아내의 '속터뷰'가 전해진다.

'속터뷰' 코너에 등장한 아내는 "별명이 예수였다"며 '순한 양' 같은 남편을 소개했다. 이어 아내는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몇 달 전부터 'OO은 어때?'라는 제안을 해서 저는 정말…"이라며 달라진 남편에 '멘탈 붕괴'가 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용진은 "불나방 같은 삶을 살고 계시네"라며 놀랐고, 양재진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아내는 머리를 갸우뚱하며 "일반인이 집에서?"라고 다시 물어, 남편의 반전 제안이 무엇인지를 궁금하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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