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영향권 점점 벗어나..내일 오전까지 동해안 비

보도국 입력 2021. 9. 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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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투는 우리나라를 지나서 일본에 상륙했습니다.

내일 오전, 온대저기압으로 변질 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는데요.

태풍 경로와 가까웠던 남해안 지역은 여전히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요.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는 아직까지 태풍경보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안전사고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이번 주 제주 산간에는 1,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었는데요.

지금은 태풍이 동쪽을 방향을 옮겨 가면서 내리던 비를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5에서 20mm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태풍도 지나갔고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 밖 지역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또, 아침까지 충청 이남 지역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이른 시간 운전대를 잡으신다면, 차간거리 넉넉하게 유지해주시고요.

안전 운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추석 당일이죠.

화요일에는 전국에 한때 비구름이 지나겠고요, 수요일에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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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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