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692명 확진..전날보다 51명↓

임미나 2021. 9. 17. 2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1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92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6일 역대 두 번째로 많은 746명이었고, 10일에는 659명이었다.

17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521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1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연휴 앞둔 선별검사소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추석연휴를 앞둔 17일 서울역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8명이라고 밝혔다. 2021.9.17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금요일인 1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92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6일) 743명보다 51명 적고, 지난주 금요일(10일) 643명보다는 49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6일 역대 두 번째로 많은 746명이었고, 10일에는 659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7일부터 11일까지 엿새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다가 14일 808명으로 폭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15일 719명, 16일 746명으로 사흘 연속 700명을 초과해 확산세가 가속하는 양상이다. 17일에도 21시간 잠정집계치가 이미 700명에 육박해, 24시간 최종 집계치로는 나흘째 연속으로 700명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

17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521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1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mina@yna.co.kr

☞ 고교생이 교실서 여교사 5명 치마 속 '몰카'
☞ 광주 아파트서 몸 묶인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긴급체포
☞ "사촌 친구가 백신 맞고 성기능 불구" 팝스타 SNS에 발칵
☞ 아들에 117억 보험금 남기려 '자살청부'한 변호사
☞ '한때 2조원대 자산' 갑부에 거액의 현상금…무슨일이
☞ 9·11 악몽인가…철새 수백마리 세계무역센터 충돌해 떼죽음
☞ 아이 이상해 주머니에 녹음기 넣어 등교시켰더니 담임선생님이…
☞ 세계 최대 거목 산불로 소실 위기…보호막 치며 사투
☞ MB·박근혜, 추석을 어떻게 보낼까
☞ 서울 딸한테 묻어온 코로나…옥천 일가족의 쓸쓸한 추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