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청주교대 교수, 충북교육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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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청주교대 교수가 17일 내년 6월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 교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에서 저의 충북교육감 출마 여부에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며 "적절한 시점에 도민과 교육 가족 앞에서 교육감 출마를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지난 7월 1일 김병우 교육감이 취임 3년을 맞아 발표한 기념사에서는 충북교육에 대한 보편적인 인식이 결여돼 깊은 실망감을 느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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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윤건영 청주교대 교수가 17일 내년 6월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 교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에서 저의 충북교육감 출마 여부에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며 "적절한 시점에 도민과 교육 가족 앞에서 교육감 출마를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지난 7월 1일 김병우 교육감이 취임 3년을 맞아 발표한 기념사에서는 충북교육에 대한 보편적인 인식이 결여돼 깊은 실망감을 느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충북교육의 어제와 오늘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더 나은 내일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북 교육감 선거에는 김 교육감의 3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심의보 충북교육학회장, 황신모 전 청주대 총장, 김진균 전 충북교총 회장 등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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