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 "PSG, 메시 오면서 오히려 더 약해졌어..대체 왜 우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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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발롱도르 수상자 마이클 오언이 리오넬 메시가 합류한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이 오히려 더 약해졌다고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오언이 PSG를 향해 메시가 합류한 뒤 오히려 공격력이 약해졌다고 일침을 가했다.
오언은 'BT스포츠'를 통해 "PSG 공격 트리오는 우리가 침을 흘릴 정도로 경이로운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메시가 합류하면서 더 약해졌다고 본다. 왜 PSG가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인지 잘 모르겠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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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전 발롱도르 수상자 마이클 오언이 리오넬 메시가 합류한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이 오히려 더 약해졌다고 일침을 가했다.
PSG는 올 시즌 강력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다. 기존의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에 메시, 아슈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돈나룸마, 세르히오 라모스, 조르지오 바이날둠 등이 합류하며 강력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특히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메시 영입으로 소위 'MNM' 트리오를 구축하며 역대급 공격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현재 PSG는 프랑스 리그1에서 5경기 전승을 거두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오언이 PSG를 향해 메시가 합류한 뒤 오히려 공격력이 약해졌다고 일침을 가했다. 왜 그런 것일까. 오언은 'BT스포츠'를 통해 "PSG 공격 트리오는 우리가 침을 흘릴 정도로 경이로운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메시가 합류하면서 더 약해졌다고 본다. 왜 PSG가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인지 잘 모르겠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팀 그러니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가 훨씬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PSG는 최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약체로 꼽히는 클럽 브뤼헤와 1-1 무승부에 그쳤다.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가 모두 선발로 출전했지만 침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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