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고민 공유합니다"..구리시, '삼삼한 구리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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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이 청년들의 속 깊은 고민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기 구리시는 17일 제1회 구리시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위한 '삼삼한 구리 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구리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안승남 구리시장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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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이 청년들의 속 깊은 고민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기 구리시는 17일 제1회 구리시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위한 ‘삼삼한 구리 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안 시장에게 주거, 교통, 일자리 등 평소 고민과 관심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고 일상의 경험과 고충을 함께 공유했다.
토크콘서트에서 참여한 청년 패널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구리시의 청년정책을 알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의견을 전했다.
또 다른 청년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구리시에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삶의 터전인 이 곳을 떠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안승남 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 시대의 주인공은 바로 청년인 만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리시도 청년들일 지금보다 살기좋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이날 토크콘서트 영상을 오는 30일 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에 게시할 예정이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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