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콘퍼런스리그 출전 측면공격수 중 최고 몸값

2021. 9. 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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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에 출전하는 측면공격수 중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했다.

독일 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한국시간) 2021-22시즌 UEFA 콘퍼런스리그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 11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8500만유로(약 1180억원)의 시장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손흥민은 측면공격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UEFA 콘퍼런스리그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에선 1억2000만유로(약 1666억원)의 케인에 이어 전체 2위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몸값 순으로 선정한 UEFA 콘퍼런스리그 베스트11에 손흥민을 포함해 케인, 은돔벨레, 레길론, 산체스, 로메로, 에메르송, 골리니 등 무려 8병의 선수를 배출했다. 베스트11 중 나머지 3명은 모두 AS로마(이탈리아) 소속 선수였다.

한편 토트넘은 17일 열린 렌(프랑스)과의 2021-22시즌 UEFA 콘퍼런스리그 G조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종아리 근육 부상 중인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렌과의 원정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오는 20일 첼시를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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