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인 '야생돌', 첫 만남.. 규칙? "이름·나이·과거 모두 비공개" ('야생돌') [종합]

김예솔 2021. 9. 17.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5인의 지원자들이 첫 만남을 가졌다.

17일에 첫방송된 MBC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45인의 지원자들이 살벌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5인의 지원자들이 모두 한 장소에 모였다.

지원자들은 다른 지원자들과 마주하고 알 수 없는 긴장감에 휩싸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45인의 지원자들이 첫 만남을 가졌다. 

17일에 첫방송된 MBC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45인의 지원자들이 살벌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5인의 지원자들이 모두 한 장소에 모였다. 그 곳에는 높은 탑이 자리해 있었다. 김종국은 "이 탑이 야생돌의 상징이다. 이 탑을 통해서 순위와 생존이 공개된다"라고 설명했다. 지원자들은 다른 지원자들과 마주하고 알 수 없는 긴장감에 휩싸였다. 

27호는 "29호가 기억에 남는다. 키도 크고 등치도 크다. 다른 사람을 압도하는 느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29호는 "나는 견제되는 사람이 없었다. 내가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15호는 "나의 원픽이 있었다"라며 17호를 뽑았다. 다른 지원자들 역시 17호를 보며 귀엽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북소리가 끝나고 탑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목소리가 나왔다. 탑은 "오직 순위로만 자신을 증명해야한다. 체력, 실력 미션을 통해 야생돌의 생존력과 순위가 결정된다. 최종 14인에 들지 못하면 야생돌로 도전을 이어나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 살아남은 14인 중에서도 최종 7인이 데뷔를 할 수 있다는 것. 

이날 야생돌의 규칙이 공개됐다. 첫 번째는 서로의 이름을 물을 수 없고 두 번째는 서로의 나이를 물을 수 없고 세 번째는 서로의 과거를 물을 수 없다. 

이현이는 김종국에게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출연하실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차태현은 "종국이는 이런 프로그램 나가면 1등이다. 근데 인기 투표를 하면 15점일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종국은 "나도 20대로 돌아간다면 나에게 유리한 프로그램이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극한데뷔 야생돌'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