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의 파일럿', 오늘(17일) 종영..분실 최종 라운드

진주희 2021. 9. 17. 2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송민호의 파일럿'이 오늘(17일) 마지막 수사를 끝으로 종영한다.

17일 '송민호의 파일럿' 12회에서는 탐정 송민호와 조수 은지원이 분실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다.

송민호는 조수 역할의 은지원과 함께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송민호의 파일럿'을 마무리했다.

초소형 블록버스터 5분 편성물 tvN '송민호의 파일럿' 마지막회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송민호의 파일럿’이 오늘(17일) 마지막 수사를 끝으로 종영한다.

17일 ‘송민호의 파일럿’ 12회에서는 탐정 송민호와 조수 은지원이 분실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다.

사건을 끝내고 안심하던 두 사람은 의문의 죽음 사건을 목격한다. 피해자는 바로 지난 10일 범인으로 밝혀졌던 작가. 작가가 남긴 다잉메시지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 상황을 지휘한 진짜 범인의 정체가 궁금증을 부른다.

‘송민호의 파일럿’이 오늘(17일) 종영한다.사진=tvN 제공
이날 새로운 용의자가 등판해 송민호를 미궁에 빠뜨린다. 송민호는 수사 재개와 동시에 단서를 빠르게 찾아내며 누구보다 노련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내 용의자들의 뒤섞인 증언으로 혼란에 빠지게 된다. 또 한 번 송민호가 역대급 수사 난항을 극복하고 추리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송민호의 파일럿’은 12회에 걸친 여정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민호를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 4가지를 통해 송민호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며 웃음과 성원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가장 인기가 많았던 키워드 ‘분실’을 정규 편성함으로써 큰 재미를 선사했다. 송민호는 조수 역할의 은지원과 함께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송민호의 파일럿’을 마무리했다.

이에 송민호와 은지원이 아쉬운 종영 인사를 전한다. 송민호는 “은조수 고생했어요”라며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 여태까지 송민호, 은조수였다”라고 말했다. 은지원 또한 “수고했어요, 우리 송탐정”이라고 운을 떼며 “재밌었던 파일럿이었고,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선물했길 바란다”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낸다.

초소형 블록버스터 5분 편성물 tvN ‘송민호의 파일럿’ 마지막회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