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찬투' 일본 상륙..차차 영향권 벗어나

보도국 입력 2021. 9.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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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는 일본에 상륙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차차 영향권에서 벗어날 텐데요.

태풍과 근접한 남해동부 먼바다와 동해남부 먼바다로는 너울이 매우 높게 일고 있어 태풍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까지는 강한 순간 돌풍이 예상되는 만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이 긴 시간 상하이 부근에서 정체하면서 제주 산간으로는 이번 주 1,200mm의 비가 내렸는데요.

태풍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제주를 비롯한 남부지방에도 비가 잠잠해졌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동풍이 불며 강원 영동으로 5에서 20mm의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 아침에는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가시거리 200m 안팎까지 좁혀질 텐데요, 앞차와의 간격을 넉넉히 두시고 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8도, 대구 16도, 광주 18도로 시작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28도, 대구 27도, 전주와 창원 28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추석 연휴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추석 당일인 화요일 오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다음날인 수요일에도 일부 중부지방에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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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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