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의료기사단체·가톨릭대, 여권 대선 후보로 김두관 지지 선언

노경민 기자 2021. 9.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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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의료기사단체와 부산가톨릭대학교 총동문회가 차기 여권 대통령 후보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지 선언했다.

부산지역 의료기사단체와 부산가톨릭대학교는 17일 오후 부산진구 서면두드림캠프에서 지지 선언식을 열고 "오랫동안 현장에서 행정가로 국민의 삶을 보살펴온 김두관 후보가 국민의 건강을 수호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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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의료기사단체와 부산가톨릭대 총동문회가 17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두드림캠프에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지 선언© 뉴스1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지역 의료기사단체와 부산가톨릭대학교 총동문회가 차기 여권 대통령 후보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지 선언했다.

부산지역 의료기사단체와 부산가톨릭대학교는 17일 오후 부산진구 서면두드림캠프에서 지지 선언식을 열고 "오랫동안 현장에서 행정가로 국민의 삶을 보살펴온 김두관 후보가 국민의 건강을 수호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겪으며 의료진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탁월한 K-방역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고, 수많은 의료진의 희생이 뒷받침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의료 선진국의 문턱에서 차기 대선을 치르고 있다"며 "이번 대선은 의료 기반 확충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정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 행복이 돼야 한다"며 "김 후보는 경남지사 시절 '보호자 없는 병원'과 '어르신틀니 보급사업'을 최우선으로 도입해 국민 건강에 앞장서왔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선이 의료에 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진정한 국민 후보는 김두관 의원"이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분권 시대를 열고 지역적 의료기반 확충과 공공성을 강화해 차별 없는 지역 공공의료화와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날 지지 선언식에는 장은성 부산가톨릭대 총동문회장, 남도현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산시 정보통신부장, 성광준 부산가톨릭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나재호 대한의료영상정보관리학회 부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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