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동조파업 참여 노조원들 경찰 조사
보도국 2021. 9. 17. 20:17
민주노총 화물연대 전국 동조 파업에 참여한 대구 경북지역 노조원 두 명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이 노조원 47살 A씨 등 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 파리바게뜨 등 SPC그룹 공장이 만든 빵을 운송하는 차량 아래에 들어가 진·출입을 방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세종에서는 빵을 운송하던 비노조원 트럭 운전사가 화물연대 노조원들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화물연대는 지난 2일 호남지역 빵과 재료 운송 거부에 들어간 데 이어 15일 전국으로 운송 거부를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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