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지구대 연행된 피의자 폭행 의혹으로 경찰관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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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지구대로 연행된 피의자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수원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의 독직폭행 혐의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 11일 오전 9시쯤 수원시 팔달구 매산지구대에서 재물손괴 혐의로 연행된 B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수원역 인근에 있던 시설물을 훼손한 혐의로 지구대로 연행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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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지구대로 연행된 피의자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수원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의 독직폭행 혐의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 11일 오전 9시쯤 수원시 팔달구 매산지구대에서 재물손괴 혐의로 연행된 B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수원역 인근에 있던 시설물을 훼손한 혐의로 지구대로 연행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다른 경찰관 3명도 내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B 씨를 면담하면서 피해 신고를 접수했다며,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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