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공단 업체 82%, 5일 이상 휴무
박준형 2021. 9. 17. 19:57
[KBS 대구]대구성서산단 입주업체의 80% 이상이 이번 추석 연휴에 5일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업체 245곳을 조사한 결과 추석연휴 휴무일이 5일인 곳이 77%로 가장 많았고 6일 이상인 곳도 5%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입주업체의 4.5%는 납품기일 등의 이유로 연휴 기간에 하루라도 공장을 가동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올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55.5%로 지난해 43.5%보다 높았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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