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봉퀸' 양효진, 결혼 141일차..핑크빛 신혼 공개 [동상이몽]

김미화 기자 2021. 9. 17.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배구 선수 연봉퀸 양효진이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양효진은 2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MC들이 "김연경 선수가 '연봉 퀸을 만든 게 김연경'이라고 셀프로 소문을 내고 다닌다던데"라고 묻자, 양효진은 "맞다. 솔직히 지분이 없지 않다"라고 인정했다.

양효진의 신혼 이야기는 20일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SBS

여자 배구 선수 연봉퀸 양효진이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양효진은 2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녹화 당일 결혼 141일차를 맞은 양효진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따끈따끈한 신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최초로 털어놨다.

최근 진행 된 녹화에서 양효진은 남편에 대해 '곰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 양효진은 "저는 예민한 편인데 남편은 좀 두루뭉술하다. 다 받아주는 스타일"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푸근하고 여유로운 남편과 달리 성격이 급한 편이라는 양효진은 사귀자는 고백도 먼저 했다고 말했다. 양효진은 "3~4개월 정도 '썸'을 탔다. 서로 좋아하는 느낌은 있었는데 확실하게 이야기를 안 하더라.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에 데려다주는 길에 '우리 무슨 사이야?'라고 물어봤는데 엄청 당황하더라"라고 밝혔다. 알고 보니 당시 남편 역시 숙소에 도착하면 고백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고. 이에 MC 김숙은 "성격이 급해서 그걸 못 참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9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봉 퀸'이라는 타이틀을 지키고 있는 양효진은 선배 김연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C들이 "김연경 선수가 '연봉 퀸을 만든 게 김연경'이라고 셀프로 소문을 내고 다닌다던데"라고 묻자, 양효진은 "맞다. 솔직히 지분이 없지 않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양효진은 "언니랑 같은 방을 쓰면서 마인드나 생활하는 면에서 진짜 많이 보고 배웠다. 정말 남다르다"라면서 "지분이 80% 정도 있는 것 같다"라며 김연경을 향한 존경과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양효진의 신혼 이야기는 20일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관련기사]☞ 김용건, 39세 연하女 혼외자..양육비는 얼마?
'너의 이름은' 래드윔프스 멤버, 20대 모델과 불륜 인정
정기고 '수면제 준다고 정신과인지 모르고 갔다가..'
허이재 '성관계 요구' 男배우 폭로 후폭풍..오지호 팬들 '무분별 억측 난무' 성명문[스타이슈]
이요원, 손에만 520만원 명품 도배..재력가 사모님 위엄
'165cm·43kg' 이유비, 자신감 넘치네..과감한 노출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