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시신을 퇴비로?".. 미국서 확산되는 친환경 자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5월 워싱턴주에 이어 미국에서 2번째로 미국 콜로라도주가 지난 7일 사망한 사람의 시신을 매장이나 화장하지 않고 퇴비화시키는 것을 허가했다.
지난해 시신을 퇴비화시키는 자연장이 처음 허용된 워싱턴주에서는 지금까지 3개 업체에서 최소 85명이 자연장을 택했다.
종교계 일부에서는 시신을 퇴비화 처리하는 자연장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지 못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퇴비는 의뢰자 가족의 마당에 뿌려지고 상업적 이용은 금지된다.
자연장은 친환경적이지만 비용은 7900달러(약 931만원)로 2200달러(약 259만원)의 화장에 비하면 비싸다. 하지만 1만달러(약 1179만원)가 소요되는 매장에 비하면 저렴하다. 화장은 화석연료를 사용하고 유독 가스를 배출해 대기를 오염시킬 수 있다. 매장은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잔디 유지를 위해 추가 자원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종교계 일부에서는 시신을 퇴비화 처리하는 자연장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지 못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퇴비가 토양을 오염시키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충분한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 "살 그만 빼"… 핼쑥해진 박경림, 근황 '충격'
☞ "다리 길이만 2m"… '크러쉬♥' 조이, 초미니 스쿨룩?
☞ "김종민 ♥신지?"… 하하 폭로에 김종민 분노
☞ BTS 정국, 친형에게 아파트 증여… 가격이 '헉'
☞ 클라라는 美쳤다… 역대급 수영복 몸매
☞ '옆구리 타투' 눈길… 티파니영, 그리스 여신이야?
☞ "나? 모델 딸이야"… '변정수 딸' 유채원, 장난 아냐
☞ 주얼리 기죽이는 미모… 송혜교, 목걸이 얼마?
☞ '데뷔 13주년' 아이유… 8억50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 '극한데뷔 야생돌', 뻔한 오디션이 아니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핼쑥해진' 박경림, 근황 공개… 박슬기 "울언니 살 그만 빼" - 머니S
- '크러쉬♥' 조이, 초미니스커트 상큼 스쿨룩…"다리 길이만 2m" - 머니S
- "김종민 ♥신지?"… 하하 폭로에 김종민 분노 - 머니S
- BTS 정국, 친형에게 아파트 증여… 가격 보니 '헉' - 머니S
- 클라라, 역대급 수영복 화보 공개…"美친 몸매" - 머니S
- 티파니 영, 그리스 여신 비주얼…'옆구리 타투' 눈길 - 머니S
- '변정수 딸' 유채원, 일상복도 런웨이처럼 소화 - 머니S
- [★화보] 송혜교, 주얼리 기죽이는 미모 - 머니S
- '데뷔 13주년' 아이유… 8억50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 머니S
- '극한데뷔 야생돌', 뻔한 오디션이 아니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