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규제지역 중 해운대 아파트값 상승률 '최고'
공웅조 2021. 9. 17. 19:47
[KBS 부산]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부동산 규제지역 중 부산 해운대구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 결과 올해 들어 최근까지 해운대구 아파트값은 16.94% 올라 비수도권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역의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부산은 올해 들어 9월 둘째 주까지 전체 16개 구·군 중 해운대, 강서, 연제, 동래, 사하, 남구, 기장군 등 7곳의 아파트값 평균 상승률이 10%를 넘겼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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