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당할 뻔한 날 구해줬다".. '스우파' 허니제이 미담 공개

김유림 기자 2021. 9. 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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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하는 허니제이(본명 정하늬)가 왕따 당하는 친구를 구해줬다는 미담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스우파'의 '메가 크루 미션' 대중 평가 유튜브 영상에 허니제이와 같은 초등학교에 다녔다는 A씨의 댓글이 달렸다.

A씨는 댓글을 통해 허니제이가 과거 초등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할 뻔했던 자신을 도와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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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는 허니제이의 초등학교 시절 미담이 공개됐다. /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캡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하는 허니제이(본명 정하늬)가 왕따 당하는 친구를 구해줬다는 미담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스우파’의 ‘메가 크루 미션’ 대중 평가 유튜브 영상에 허니제이와 같은 초등학교에 다녔다는 A씨의 댓글이 달렸다. A씨는 댓글을 통해 허니제이가 과거 초등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할 뻔했던 자신을 도와줬다고 밝혔다.

그는 “허니제이가 청주에 전학 와서 사투리 쓴다고 왕따당할 뻔한 나를 처음으로 집에 초대했다”며 “할머님이 기억에 남는데 인스타 보니 아직 정정하신가 보구나 다행이야”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16일 '스우파' 유튜브 영상 댓글에 허니제이의 과거 미담이 달렸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에 달린 허니제이 관련 댓글. /사진=Mnet TV 유튜브 캡처
이어 “오래전 인연일지 몰라도 전학 오자마자 첫 친구인 너의 기억이 아주 소중하다”며 “너의 언행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도 정신없어 이 글을 읽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다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네 덕분에 사투리도 고치고 잘 적응해서 초등학교 3년 잘 보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허니제이가 출연하고 있는 ‘스우파’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댄스 크루 여덟팀 (YGX- 라치카-원트-웨이비-코카엔버터-프라우드먼-홀리뱅-훅)이 출연해 배틀을 펼치는 Mnet 프로그램이다. 허니제이는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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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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