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서 선생님 5명 치마 속 '몰카' 찍은 고교생 입건

2021. 9. 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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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선생님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고교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17일 경찰은 청주의 A고등학교 3학년 B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B군은 지난 7월과 8월 교실에서 여교사 5명의 치마 속과 얼굴, 뒷모습 등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군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혐의 사실을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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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 교실에서 선생님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고교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17일 경찰은 청주의 A고등학교 3학년 B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B군은 지난 7월과 8월 교실에서 여교사 5명의 치마 속과 얼굴, 뒷모습 등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몰카’는 교실에서 휴대폰을 들고 자신의 주위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B군을 발견한 한 여교사에 의해 적발됐다.

B군은 이들 여교사의 신체를 촬영한 다수의 사진을 휴대폰에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군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혐의 사실을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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