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 미사일 발사에도 대북 제재 '완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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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북한이 최근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유엔 안보리가 이를 논의하는 상황이지만 대북 제재를 완화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관련 각국이 자제하고 언행에 신중을 기함으로써 상황의 악화를 막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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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북한이 최근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유엔 안보리가 이를 논의하는 상황이지만 대북 제재를 완화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관련 각국이 자제하고 언행에 신중을 기함으로써 상황의 악화를 막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안보리의 이른바 '가역 조항'을 조속히 가동해 민생 분야 제재에 대해 조치를 취함으로써 경색 국면을 완화하고 대화 재개의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계속 호소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특히 10년 이상 중단된 6자회담에 대해 한반도의 비핵화는 물론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효과적인 체제라면서 부활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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