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17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10시 이후 정체 해소"…김포공항도 '북적'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전국 교통량이 작년 이때보다 3.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고속도로 정체는 밤 10시 이후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포공항도 귀성객과 여행객들이 몰려 온종일 북적였습니다.
▶ 1차 접종률 70% 돌파…"모임·이동 자제" 국내 신규 확진자가 이틀 만에 다시 2천 명대가 됐습니다. 백신 1차 접종률은 오늘 70%를 달성했지만, 연휴 기간 전국 확산을 우려하는 방역당국은 가급적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찬투' 일본으로…제주 침수 피해 커 태풍 '찬투'가 제주도 남쪽 바다를 지나 일본을 향하고 있습니다. 한라산 누적 강수량이 천300mm에 달하는 등 많은 비가 내린 제주에는 건물과 농경지 침수 피해가 컸습니다.
▶ "이재명 국감 나와야"…"한 톨의 부패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의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이 후보의 국감 출석을 요구하자, 이 후보는 "한 톨의 부정부패도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대장지구 개발 시행사 화천대유 고문인 권순일 전 대법관은 사임의 뜻을 밝혔습니다.
▶ [단독] 기체 결함 급증…상반기 바꿔타기 44건 올해 항공기 결함 때문에 승객들이 다른 비행기로 바꿔 탄 건수가 상반기에만 44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MB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항공기의 정기적인 가동이 어려워지면서 기기 결함도 증가해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감히 어디라고 와"…소상공인 끌어안기 윤석열 전 총장이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가 일부 보수단체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은 국회 앞 자영업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소상공인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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