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한기웅, 오승아 불륜-살인 고발 자료 빼돌렸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입력 2021. 9. 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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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방송 캡처


‘두 번째 남편’ 오승아가 엄현경의 고발 자료 위기에서 벗어났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한기웅이 엄현경의 고발 자료를 바꿔치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재경(오승아)의 사무실에 등장한 봉선화(엄현경)은 “증거 없애려고 날 납치까지 했는데 네 눈앞에 나타나니까 찔려?”라며 “그 동영상 밝혀지면 안 되는 사람 너잖아. 잡아뗄 걸 잡아떼”라고 말했다.

이에 윤재경은 “그래서 그거 따지러 왔니? 아무 증거도 없이 입만 터는 널 누가 믿어 줄까? 너 따위랑 입씨름할 시간 없어 꺼져”라고 답했다. 봉선화는 “너희 부모님은 아시니? 너랑 문상혁(한기웅)이 저지른 파렴치한 짓. 애인 있는 유부남 꾀어서 결혼까지 하고 우리 할머니 돌아가시게 하고. 그 증거 없애려고 나 납치하고 우리 집까지 쳐들어와서 뒤엎은 죄, 너희 부모님은 모를 거 같아서 내가 알려주려고”라며 웃었다.

MBC 방송 캡처


책상에 두 사람의 죄를 고발하는 종이가 올라가 있자 윤재경은 당황했고 그 모습에 봉선화는 “너희 부모님께 알려주는 거라고. 이거 대국 그룹 회장님은 보셨을걸? 한옥 베이커리 명장님이 직접 만드신 케이크 선물 회장 비서실에 전했거든. 내가 과연 케이크만 보냈을까? 가봤자 이미 늦었어. 막을 수 있으면 막아 봐”라고 말했다.

회장실로 들어선 윤대국(정성모)와 주해란(지수원)은 케이크와 서류 한 장을 받았다. 주해란이 서류를 꺼내 들었을 때 윤재경이 회장실로 들어섰고 뺏어 들었다. 그는 “저한테 온 서류인데 이리로 잘못 온 거 같아요”라고 변명했다.

그 모습에 윤대국은 “지금 뭐 하는 짓이야. 어른들 보는데 버르장머리 없이. 내놔”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윤재경은 서류를 건넸다.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라 생각했던 윤재경은 서류가 한옥 베이커리 제품 설명서라는 윤대국의 말에 당황했으나 문상혁이 이미 서류를 바꿔갔다고 전해 들었다.

사무실로 돌아온 윤재경은 문상혁이 결재 서류 가지러 들어갔다가 책상에 있는 걸 보고 바꿨다는 말을 듣고 기뻐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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