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투자의 성공, 리스크 관리에서 시작된다

강인귀 기자 2021. 9. 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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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의 평가는 결과에 따라 정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더해 책 '나는 투자로 30년을 벌었다'에서는 자본주의의 룰은 '열심히 한다, 노동을 많이 투입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리스크(위험)를 얼마나 많이 감수하고 내 자본을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만큼 성공을 위해 다른 시각을 가질 것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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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의 평가는 결과에 따라 정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과가 좋지 않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는 없다.

이에 더해 책 '나는 투자로 30년을 벌었다'에서는 자본주의의 룰은 '열심히 한다, 노동을 많이 투입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리스크(위험)를 얼마나 많이 감수하고 내 자본을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만큼 성공을 위해 다른 시각을 가질 것을 주문한다.

여기서 리스크를 관리하는 일이란, 단순히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는 일이 아니라, 리스크 대비 최고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포지션을 찾는 것이다. 투자는 내가 가진 돈을 분배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하나하나 따져보고 마음이 가장 편안한 포지션을 찾는 일이기 때문에 제대로 투자했다면 마음이 편안한 것이 정상이다.

또한 운 좋게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투자자의 포트폴리오를 엿본다고 해도 '왜', '어떻게' 이런 결정을 하게 됐는지 모른 채 무작정 따라 하는 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투자는 한 번의 선택이 아니라,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투자하는지를 모르면 시장의 불확실성에 휘둘리다 결국 돈을 잃게 된다. 그래서 왜 그런 의사결정을 했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그런 의사결정이 나왔는지 투자자의 사고방식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저자는 투자 공부를 했던 방법과 투자 철학을 공부할 때 도움이 되었던 책과 자료들, 주식과 가산자산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을 소개하고, 큰 투자처를 직접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해 투자 시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난관을 스스로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는 투자로 30년을 벌었다 / 한정수 지음 / 토네이도 펴냄 / 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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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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