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CNT테크), BoT 전문 기업 '㈜씨티엔에스'에 투자

강동완 기자 2021. 9. 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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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BoT 전문기업 주식회사 씨티엔에스(대표 권기정)에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씨티엔에스'는 배터리팩 프로젝트 관련 맞춤형 BMS 개발, 하우징, 공인시험성적 취득, KC인증까지 Turn-Key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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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BoT 전문기업 주식회사 씨티엔에스(대표 권기정)에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BoT란 Battery of Things의 약자로 IoT(Internet of Things·사물 인터넷)처럼 '배터리는 어디에나 있다', ‘사물배터리 시대’를 뜻하며, 현대인이 배터리를 통해 전선의 구속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에너지를 쓸 수 있게 된 것을 의미한다. 

씨티엔에스는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배터리팩 및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진행해왔으며 향후 완제품 파워스테이션, EV 파워트레인 플랫폼 등 2차전지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으로 진출하고자 한다.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BoT 전문기업 주식회사 씨티엔에스에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씨엔티테크 제공)

‘씨티엔에스’는 배터리팩 프로젝트 관련 맞춤형 BMS 개발, 하우징, 공인시험성적 취득, KC인증까지 Turn-Key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각종 공공기관, 중소, 중견기업, 대기업 등의 고객사에 농기계, 서빙로봇, 물류 AGV, 전동 모빌리티, 모노레일, 드론 등에 적용되는 2차전지 배터리팩 및 BMS를 납품했고, 2020년 2차전지 관련 매출 22억원을 달성하였다. 올해에도 이미 작년도 매출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씨티엔에스’는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소비자용 완제품 파워스테이션, 배터리 패키징 자동화 장비 등 미래 먹거리를 각종 대학 및 기관과 협업하여 개발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다양한 전기차 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In-wheel Motor 기반 EV 파워트레인 플랫폼을 제조하고자 한다. 

‘씨티엔에스’는 자사의 EV 파워트레인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공공기관, 심지어 개인까지도 용도에 맞는 전기차를 직접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정 대표는 “㈜씨티엔에스는 이번 투자 유치 성공으로 매출 확대와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더 공격적으로 BoT와 EV플랫폼 분야 우수 인재를 확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서는 EV제조 스타트업 안 된다고 말하지만, BoT 기술 기반 Global EV 제조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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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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